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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나미 같이 몰려오는 영화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투마로우
TOMORROW

입장권과 각종 전시디자인은 물론 관객과의 소통물들은 깔끔하고 왠지 서구적인 맛을 느끼게 한다.

'지각은 참여를 요구한다'는 아트선재센터 유리창의 큰 빨간 글씨처럼
안다는 것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다.

투마로우는 포괄적으로 상상의 장을 열어두는 전시였다.
그 안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으며
나와 민족과 인종이 함께 이야기 되고 있다.

예술이 결국 우리를 바라보는 거울이듯
먼발치까지 간다해도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부메랑 같은 것


전반적으로 영상물이 눈에 띄게 배치 되어 있었으며
관람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그 뒤 이야기 하여
전시기획팀의 기획의도도 충분히 묻어나면서 함께 공유하고 다르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여겨진다.

PS: 2007년 유럽으로 비엔날레 탐방을 다녀오신 분들은 이번 전시시에 낯익음도 느끼실 수 있을 듯.

Tomorrow
 2007. 10. 6 - 12.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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