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부 ‘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매뉴얼’ 발간

정보부족으로 작품홍보와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가들을 위해 전시장 접촉법, 재원조성 및 홍보전략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은 자기운영 지침서가 발간된다.


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(회장 노준의)와 함께 ‘아티스트 매지니먼트 매뉴얼’을 발간·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.


앞서 문화부는 지난 1월 미술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커리어관리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<미술문화진흥 2012>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.

매뉴얼은 △제1장 전시장 접촉법, △제2장 해외전시접촉법과 계약서 작성법, △제3장 공공기관으로부터의 재원조성 전략, △제4장 전시장 디스플레이, △제5장 국내·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전략, △제6장 전시홍보 등 작가들이 스스로 전시를 준비하고 개최하기까지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200여개 국공립미술관 및 사립미술관 등에 배포된다.


문화부는 이와 함께 미술작가의 자기운영 전략을 아트마켓, 공모제도, 언론홍보에 대한 정보와 전략적 접근법 등 9개 주제로 구성해 ‘아티스트 매지니먼트 강좌 프로그램’도 운영하기로 했다.


미술작가들의 ‘아티스트 매니지먼트’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·경기·대전·부산·경북·광주·청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9개 미술관 및 대학교에서 열린다.


강좌는 순수미술을 창작하는 예비(졸업 예정자 포함), 신진 및 중진 작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, 참가 신청은 (사)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(www.artmuseums.or.kr)를 통해 오는 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.


문화부 관계자는 “지명도 높은 일부 작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진·중견 작가들은 스스로 작품홍보 및 경력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지만 그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정보 수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”며 “이번 매뉴얼 발간은 작품 전시·홍보 및 재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미술작가들에게 커리어관리에 관한 전략지침서를 제공해 미술작가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그 목적이 있다”고 말했다. 


문의 :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02-3704-95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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